[Nghe nâng cao]- Bài 1: 경회 고급 대중문화

제 1 과 : 대중문화

대화1:

제 1 과 – 대화 1 (các bạn down file nghe tại đây)

빌리: 오늘 저녁에 시간 괜찮으세요? 우리 같이 영화 보지 않을래요?

왕영: 요즘 새로 나온 영화 중에서 재미있는 게 있나요?

영철: 왕영 씨는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데요?

왕영: 저는 폭력 영화만 빼고 거의 다 좋아해요. 폭력 영화는 별로 감동을 주지도 않는 데다가 쓸데없이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점에서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.

빌리: 폭력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 저도 왕영 씨의 의견에 동의해요. 실제로 대부분의 폭력 영화는 지나치게 과장이 많고 현실성도 떨어져요.

영철: 빌리 싸도, 참! 영화에 나오는 폭력은 실제가 아니잖아요. 또, 폭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결국은 선이 악을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.

왕영: 저는 그런 단순한 결말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.

영철: 그럼 두 분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데요?

빌리: 저는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아요.

왕영: 빌리 씨는 예쁜 여자 주인공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?

빌리: 하하, 그런 거 아니에요. 단지,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요즘 한국 젊은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지요. 또, 영화에 나오는 장소도 멋지고요.

왕영: 하긴 그런 영화는 좋은 분위기가 필요하니까 멋진 장소와 배경 음악이 필요하겠지요.

영철: 그러니까 두 사람은 폭력 영화는 싫고 애정 영화가 좋다는 거지요? 알았어요. 전 영화라면 무조건 다 좋아하니까 두 사람이 가자는 대로 따라갈게요.

대화 2:

경회 고급1 – 제 1 과

기자:  안녕하세요? 월간 ‘영화 사랑’ 의 김지훈입니다. 이정수 씨 바쁘실 텐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.

이정수: 별 말씀을요. 저도 이런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지요.

기자: 이번에 찍은 영화 ‘영원한 사랑’ 이 한 달째 흥행 1 위인데, 인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?

이정수: 글쎄요. 무엇보다도 감독님의 연출이 뒤어났다고 봐야겠지요. 영화 촬영하는 동안 감독님이 배우들의 연기를 일일이 지 도해 주셨어요.

기자: 많은 관객들이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이정수 씨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.

이정수: 아직 제 연기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, 관객들이 사랑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.

기자: 영화에서 이정수 씨의 짧은 머리가 아주 인상적이더군요.

이정수: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머리를 짧게 깎았어요. 옷도 주로 운동복을 입어서 사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편하게 연기했어요.

기자: 영화의 흥행으로 수입이 꽤 많아지셨겠어요?

이정수: 글쎄요. 그건 아직 잘 모르겠네요.

기자: 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요?

이정수: 이번 주부터 다음 작품 촬영을 시작했습니다. 이번엔 애정 영화가 아니라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. 저번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역할입니다.

기자: 그렇군요. 앞으로 계속 기대하겠습니다. 귀한 사간을 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.